안녕하세요
인천남아 입니다.
오늘은 꼰대 구분법과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꼰대사용설명서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 꼰대 란? ]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늙은이"를 이르는말, 학생들의 은어로 "선생"을 이르는 말
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흔히 연령대와 상관없이 권위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윗사람 또는 연장자를
지하하는 멸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젊은 꼰대도 있지만, 대부분 직장에서 어느정도 연령대가 있는
비상식적인 상급자를 꼰대라고 칭합니다.
[ 꼰대 구분법? ]
1. 자신의 생각이나 가치관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생각따위는 경청하지 않는다.
2. 내가 젊었을때는.... 흔히 "라때는" 과거의 경험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3. 젊은 세대의 생각이나 행동, 가치관 등을 이해하지 못하며, 종종 비판하거나 경시한다.
4. 자신의 지위나 경험을 강조하며, 그것을 이유로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고 한다.
5. 새로운것이나 변화를 수용하기 어렵게 생각하며, 종종 보수적인 태도를 보인다.
6. 주변 사람들의 행동이나 생각을 자주 통제하려고 시도한다.
7. 다른 사람의 선택이나 방식애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시한다.
8.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을 과도하게 표현하며, 그것을 이유로 주변 사람들에게 특별한 대우를 요구하려고 한다.
9.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에 대한 비판을 받으면 강하게 반발하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다.
10.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 한다.
10가지 중 한개라도 해당이 된다면
그냥 꼰대 입니다..^^
[ 꼰대 사용설명서 - 1편 ]
※ 주의 : 해당 설명서는 절대적인 방법이 아니며,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처하면 되겠습니다!!
1.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는데 왜 너만 불만이야??
다른 사람들처럼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강요하는 표현입니다. 비교대상은 눈에 보이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비교대상은 다르지만 목적은 같습니다. 마치 자신이 옳은 것처럼 주장해 당신을 조정하려는 의도입니다.
방법)
당시의 상황을 모면만 하려는 것이 목적이라면, 그냥 묵묵히 "죄송합니다"라고 이야기 하시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가 있었을 때는 그 상황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는 몇일이 지나고, 상급자와 편한 자리가
생긴다면, 그떄 그 상황과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라때는 말이아 그런건 상상도 못했는데, 요즘 애들은 개념이 없어?!!
흔히 자신을 과대평가 하며, 나는 매우 우수한 사람이였다라고 강조하는 부분이며, 예전에 자신도 부당하다고
느꼈지만, 나도 당했으니 너도 당하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물 귀신" 작전이기도 합니다.
방법)
00님 대단하십니다! 00님 최고!! 등등 이런 리액션은 절대 금지입니다.
그냥 미소만 남겨주세요. 여러번 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본인도 머쓱하여 두번 다시는 예전 이야기를
꺼내지 않습니다.
3. 매사에 어쩌구 저쩌구 잔소리(비판) 대마왕
내가 이 회사의 주인공이며, 남들이 하는 불만은 수용할 수 없으나 내가 말하는 불만은 모두가 인정(수용)하는 내용이다
라는 자기 합리화 하는 사람입니다.
방법)
상사의 욕구가 강하다는 것이 파악되었다면, 저항하는 태도보다는 "네 알겠습니다"라는 단답형 대답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절대 "그 말씀이 맞습니다"라는 말은 해서는 안됩니다. 나중에 상사의 의견이 나의 의견인 것 마냥 와전될 수 있습니다.
결 론 :
사회생활(조직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만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단순 꼰대라고 피하거나 싸우기 보다는
그 사람의 성향을 바꾸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인정하고,
자신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키우셨으면 합니다.
꼰대들이 하는 말에는 깊은 뜻이나 의미가 없습니다.
단순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다 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