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남아 입니다.
여러분들은 한 달에 고정적으로 소비하는 비용은 얼마나 드시나요?
이 비용들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다면 어떨까요?
한 달에 한 달은 작은 금액 같지만 이게 쌓이고 쌓이면 1년에 수십만원 수백만원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고정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감면제도에 대해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한 정부기관의 관계자에 따르면 감면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감면 대상자 중에서 약 270만 명이
감면 신청을 하지 않아서 혜택을 못 보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감면제도를 이용한다면,
월 최대 33,500원씩 연간 40만 원을 아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신청도 간소화로 별도의 서류도 없이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즉시 가능하다고 하니까 여기에 해당되는 분들은 꼭 신청하시고
연간 최대 40만 원의 혜택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되는 휴대폰 요금 감면제도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 제도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SKT, KT, U플러스 등 이동통신 삼 사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 혜택이며 사회 취약계층에 해당되는 분들은 따로 조건을 요구하지 않고 바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누가 얼마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부터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먼저 혜택 대상자가 누구인지 알려드립니다.
할인 혜택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만 65세 이상 고령자로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분들 그리고 국가유공자 장애인 복지 할인자가 해당됩니다. 만약 여러분들 중 여기 다섯 가지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고 하시면 내가 할인 대상인지 빠르게 확인하고 신청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얼마나 할인받을 수 있을까요?
서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기초생활 수급자에 해당하는 분들은 수급 급여 종류에 따라 감면 한도가 다르게 적용되고 있어요.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는 기본 감면과 통화료 감면 50% 월 최대 할인으로 보면 한 달에 최대 33,500원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금액은 매달 계속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니깐 1년으로 치면 40만 원까지도 감면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주거급여 교육급여 차상위 계층에 해당되는 분들은 월 최대 21,500원으로 연간 25만 8,000원까지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어르신들은 월 최대 11,000원까지 감면받습니다. 만약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에 해당된다면 기본료의 최대 35%까지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깐 약정할인 같은 추가 할인제도 역시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여러분들이 기본요금제를 무엇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휴대폰 요금을 아예 안 낼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용 방법도 간단합니다.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신청할 수도 있고 길을 가다 보면 주변에 통신사 대리점 많이 보이죠. 여기 대리점에서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각 이동통신사 홈페이지나 정부 24 홈페이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해요. 심지어 주민센터에서도 방문하셔서 신청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신청 방법이 정말 많은데도 아직 신청 안 한 분들이 270만 명이나 된다니 여러분들도 신청 대상자에 해당될 수 있으니 빨리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