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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반지하 방 신발덕후가 인생역전 한 사연

인천남아 2023. 10. 20. 14:49

안녕하세요

인천남아 입니다.

오늘은 신발덕후가 인생역전한 내용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는 끝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말이 무엇인지 보여준 사람이 있는데요. 

경남 통영 출신의 반지하방에서 좌식 의자 하나 놓고 컴퓨터 카메라만 가지고 시작해 회원 약 1000만 명 기업가치 대략 3조 원 그리고 연간 거래액 4600억 원을 돌파한 대한민국의 10번째 유니콘 스타트업 무지하게 신발 사진 많은 곳 무신사 그리고 창업자 조만호 의장의 이야기입니다. 

무신사의 창업자인 조만호 의장은 1983년생으로 39세입니다. 조만호는 패션에 굉장히 관심이 많고 엄청난 신발 덕후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수집한 신발 사진들을 고등학교 3학년 때인 2001년 포털 사이트인 프리켈에 올리기 시작한 것이 무신사의 시작이었습니다. 신발 사진과 더불어 패션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 스트릿 패션을 보여주는 잡지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름 나의 학교 간단한 프로필과 자신의 패션 사진을 보여주는 것 그래서 전국에 옷 좀 입는다는 사람들이 잡지에 사진 한번 실려보겠다고 압구정이나 홍대 명동 이런 곳에 어슬렁거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죠. 

 

그래서 당시 잡지에 나왔던 사람들이 연예인이 되는 일들이 많았어요. 이효리 신민아 권상우 이민호 손예진 등도 데뷔 전에 잡지에 나온 적이 있었죠. 조만호 대표 또한 길거리에 나와서 해피들 사진 찍고 간단한 인터뷰도 해서 자신이 운영하는 무신사에 올리기 시작했고, 이게 입소문을 좀 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고 해요. 그러면서 자연히 오프라인 매장 알바들 디자이너들과 교류를 하게 되고 인적인프라가 쌓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조만호가 활동하던 프리 첼에서 유료화 정책을 발표하게 되는데요. 다른 이용자들은 다음 카페로 이동했지만, 조만호는 독립 사이트를 오픈하는 선택을 해요. 이용자는 넘쳐났지만 수입모델이 없었던 조원우는 포스팅 비용을 내기 위해 1년 휴학을 하고 대학 등록금을 투자해 무신사를 이끌어 갔어요. 카카오의 창업자인 김범수 회장이 이런 말을 했죠. 사람이 모이면 곧 돈이다. 조만호도 이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무신사는 2006년 작년 매거진 서비스를 런칭해요. 

 

무신사의 패션에 관한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었고, 매거진 서비스는 이것을 잘 편집해 직관적으로 읽기 좋게 만들었어요. 

덕분에 무신사는 단순한 커뮤니티가 아니라 일종의 웹진 역할을 할 수 있었어요. 만약 무신사가 다음이나 네이버 카페 등으로 옮겨갔다면 할 수 없었죠. 프리 첼의 유료 서비스 정책이 무신사의 전화위복이 되었던 것이죠. 이로 인해 커버넛 디스이즈네보대 코어 등 국내 브랜드들도 동반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조만호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무신사의 이커머스 안정화에 애를 썼다고 해요. 무신사 초창기는 직원들끼리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제안과 프로모션을 해볼 수 있는 나이트한 플랫폼이었어요. 그래서 초반에는 커뮤니티 느낌이 강했지만, 무신사 스타일을 대중화하면서 스트리트 패션이라는 광대한 업종을 다루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무신사 회원은 점점 드러나 2010년 30만 명 2012년 처음으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남성 캐주얼 페이퍼리즘을 런칭했고 페이퍼리즘과 커버나처럼 무신사와 함께 커나갈 수 있는 브랜드를 키우기 시작한 것도 이때쯤부터라고 해요. 

 

그래서 브랜드와 이커머스 강화를 위해 2015년 사업이 커질 때까지 새로운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 집중했다고 해요. 결과 2017년 말부터 무신사에 합류한 카이스트 출신 한문일 본부장은 조마노의 무신사 왕국을 더 폭발적으로 확장하게 해준 사람이라고 하는데 조마노는 무신사 중심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확장을 꿈꾸고 있어 무신사 스튜디오 무신사테라스무 신사 스탠다드 등 다양한 포지션으로 실현시키게 됐어요. 조마노는 입점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기획을 잘했다고 해요. 그 결과 입점해 있는 많은 스트릿 브랜드들이 퍼질 수 있었던 배경에 무신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콜라보레이션은 딱딱한 유통 환경에 지쳐 있던 기존의 패션 기업에 도입되어 온 오프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강력한 매개체가 되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브랜드 간의 파트너십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어떤 브랜드가 어떤 컨텐츠로 상승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지에 대한 감을 잘 알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오랜 시간 다져온 국내 패션 업계를 잘 이해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조만호는 매니아들만 입던 스트릿 패션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카테고리로 만들어냈으며 무신사를 통해 국내 수많은 고객에게 새로운 온라인 판매처가 됐고 특히 중소 브랜드가 백화점이나 아울렛이 아닌 새로운 유통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했어요. 무신사의 입점 수수료는 30%로 백화점의 입점 수수료율과 비교해도 차이가 크지 않을 정도로 비싼데요. 이토록 높은 수수료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신사의 상품 홍보와 스토리텔링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고 중소 도매스틱 브랜드 입장에서도 무신사에 입점하여 입소문이 제대로 터지면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매출을 올릴 수 있었어요. 따라서 높은 수수료율을 내고서라도 입점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니까요? 이렇게 거대해진 무신사도 사건사고를 몰고 다녔는데요. 2019년 7월 2일 인스타그램 개정에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희화화한 광고를 올렸다가 사람들의 항의로 황급히 삭제했어요. 

 

이후 사고문을 올리면서 직원 역사교육 및 박종철 재단의 후원금을 전달하겠다고 공지했는데 자체 홈페이지에는 사과문을 게시하지 않아 2차적인 항의가 발생했고 심지어 무신사 커뮤니티의 전체 글에는 해당 사건에 대한 글이 전혀 없다든지 몇 시간 동안 개시 글이 별로 없는 등의 의구심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여 소비자들의 불만은 고조되었고 7월 12일 사건의 경과와 사후 조치 진행에 대해 인스타그램과 무신사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를 업로드했어요. 2019년 7월 4일에 민주열사 박종철 기념사업회 사무국을 통해 직접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요청하고 7월 9일 오전에 대표이사와 세 명의 사업본부장 그리고 콘텐츠 편집 팀장이 남영동 대공 분실을 방문해 역사에 대해 다시 배우고 사과를 했고 인주열사 박종철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은 이 사과를 받아들였다고 해요. 또한 취업규칙에 의거하여 해당 콘텐츠를 만든 담당자는 정직 및 감봉 처리 그리고 직무 변경 검수를 누락한 편집 팀장은 감봉으로 징계 처리를 했다고 해요. 

 

그리고 최태성 강사를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현대사 민주화운동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고 이 사과문으로 사람들의 비난과 불만이 사그러들었어요. 에센셜 티셔츠 갑품 논란도 있어요. 사업 확장을 통해 명품 브랜드 판매에 적금 나섰던 상황에서 가품 논란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요. 무신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과하고 앞으로 가사 플랫폼에서 미국 의류업체 피어 오브가세 제품을 판매를 중단하고 200% 보상에 나서겠다고 했어요. 

 

입장문을 통해 무신사를 믿고 에센셜 상품을 구매에 불편을 겪으신 모든 고객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면서 기업 오브 갓 본사의 여러 유통 경로를 확보한 에센셜 티셔츠 6점에 대한 정품 감정을 의뢰했는데 모두 가품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고 6개 제품은 무신사 부티크에서 판매했던 제품 두 개와 다른 리셀 플랫폼에서 정품으로 검수돼 판매된 제품 두 개 에센셜 공식 판매처인 센스에서 구매한 제품 두 개라고 해명하면서 동일한 논란이 재차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에센셜 제품 판매를, 즉시 중단한다고 설명했어요. 그리고 구매한 고객에게 착용 여부와 상관없이 상품 판매 금액의 200%를 보상하겠다고 했지만, 명품 브랜드 판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상황에서 소비자 신뢰 하락과 이미지 타격은 피할 수 없게 됐어요. 외 우먼즈 슬랙스 사건 여성 회원 한정 쿠폰 지급 논란 가품 논란 등이 있어요. 후에 여러 악플들을 접한 조만호 의장은 많은 충격을 받고 대표직을 사임했어요. 

 

다음에도 저 좋고 유익한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