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기 직전 당신이 읽어봐야 할 글귀
안녕하세요
인천남이 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언젠가 슬럼프가 오기 마련입니다.
무언가를 하고 했을때 오는 잘 풀리지 않아 포기를
하려는 직전에 한번 읽어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언젠가 어두운 모퉁이를 돌며 앞날이 캄캄하다고 느낄 때 세상의 모든 문들이 내 앞에서만 셔터를 내리고 있다고 느껴질 때 모두 지정된 좌석표를 들고 있는데, 논자 임시 대기자 줄에 서 있다고 느껴질 때 언뜻 내가 보았던 모든 희망과 믿음이 실은 환영이 아니었나 의심될 때 너는 아직 젊고 못 많은 날들이 남아 있단다 그것을 믿어라 내가 달리고 있을 때에도 설사 네가 멈추어 울고 서 있을 때도 나는 너를 응원할 거야. 막상 이게 길을 가다 보면은 뭐 목적지를 분명히 보고 갔는데 이 가다 보면 점점 더 목적지가 가까워지지 않고 오히려 더 멀어지는 경험을 하시고도 계실 거구요. 분명히 길이라고 갔는데 네 생각지도 못했던 장애물들이 하나씩 여러분들 앞을 막아서는 그런 경험들도 많이 하고 계실 거예요. 앞으로도 많이 하실 겁니다. 근데 원래 그렇습니다.
원래 목적이라는 게 목표라는 게 있으면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은 원래 쉽지 않아요.
나는 이 사회에 잉여인가 내가 뭘 하고 있는 건가 나 왜 이렇게 무능한가 별의별 생각이 다 드는데 아마 여러분들 몇 번은 쓰러져서 다시 잠들 거예요. 괜찮아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슬럼프가 왔을 때 너무 과장해서 받아들이고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고 이 계획대로 못 해서 어떡해 나 너무 속상해 이러면서 망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잘못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내 몸이 고단하다는 표시예요. 내 몸이 지치고 고단하다는 표시이기 때문에 이거를 무시하고 너무 나를 읍박지르면요 내 일을 살아낼 힘이 없어요. 결국 내가 지쳤다는 거니까 맥이든 재우든 뭔가 다른 방법으로 나에게 휴식을 줌으로써 내 일을 살아갈 에너지를 주면 되는데 나를 너무 읍박지르잖아요. 이게 쌓이면 팍 터져요 팍 터지면서 결국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가득한 채로 내가 지금 제 정신 아닌가 봐 내가 이렇게 하고 되겠어 안 될 것만 같아 라는 형태로 패배로 이렇게 이어지는 최악의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꾹 참는 것도 어떻게 보면 능사가 아니에요. 확 터져버리면 배 째라 그러고서 하루 이틀을 놀아버리잖아요. 죽도 밥도 안 돼요.
이거는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다
중간중간에 여러분 상처를 받게 될 거예요. 안 되네 이런 마음이 들게 돼 있죠. 그거를 다 인내해 내는 거예요. 그게 인생이에요. 여러분 인생엔 다 장애예요. 여러분 다 뜻대로 안 돼요. 그러니까 재밌는 거예요. 이게 그대로 가는 거예요. 여러분이 하고 있는 방법이 제가 여러분한테 얘기했던 것처럼 완벽하게 본질을 추구하고 있다면 방법이 맞는 거라고요. 어디에나 정체기가 있고 암흑기가 있는 거예요.
작물을 수확해 나는 농부도 가을 되면 낫 들고 뛰어가지를 않습니다. 엄청난 수고를 겨울과 봄과 여름에 하기 때문에 가을에 작물을 거둘 수 있는 거예요. 우리도 마찬가지죠 그저 가만히 있다가 운 좋아서 덜컥 걸리는 그거는 복이 아니라 나중에 엄청난 독으로 돌아올 거예요. 내가 지금 땀을 흘리고 그리고 내가 노력을 하지 않고 얻어들인 결과는 그건 내 게 아닙니다. 내가 노력을 하고 수거를 했었을 때 얻어내는 결과가 내께 되는 거죠. 이 농사를 짓는 사람도 아무리 노력을 해도 태풍으로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아니 논외 작물을 수확하는 농부들도 태풍이 올지 안 올지를 어떻게 압니까 그러나 그때그때마다 사람들의 일이 그거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는 거예요. 우리는 그래서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내가 어느 정도 노력을 했더라도 반드시 좋은 결과가 온다고 보장되기는 사실은 어려워요
그렇지만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은 사람은 그다음에도 또 똑같이 아무 노력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겠지만, 엄청난 노력을 해서 그리고 엄청난 수고를 했었던 사람들은 노력과 그리고 수고의 결실을 알기 때문에 그다음에는 노력을 통해서 얼마든지 성공할 수가 있게 되는 거죠.
슬럼프는 항상 있는 거니까 그다음은 무조건 올라가요 이해되시겠어요. 내가 너무 다운달 때 그다음은 올라가는 걸 기억하세요. 내가 다운되는 건 내가 정말 열심히 했다면, 괜찮아요. 물론 순간 너무 괴롭겠지만, 여러분 그거 누구나 그래요.
언젠가 어두운 모퉁이를 돌며 앞날이 캄캄하다고 느낄 때 세상의 모든 문들이 내 앞에서만 셔터를 내리고 있다고 느껴질 때 모두 지정된 좌석표를 들고 있는데, 논자 임시 대기자 줄에 서 있다고 느껴질 때 언뜻 내가 보았던 모든 희망과 믿음이 실은 환영이 아니었나 의심될 때 너는 아직 젊고 못 많은 날들이 남아 있단다 그것을 믿어라 세상 모든 엄마 아빠의 응원 소리와 절대자의 따뜻한 시선에 잊지 말아라
내가 달리고 있을 때에도 설사 내가 멈추어 울고 서 있을 때도 나는 너를 응원할 거야라는 수필이 있습니다. 적어도 20년 뒤 30년 뒤에 여러분들은 정말 지금의 여러분들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을 겁니다. 10년 뒤 20년 뒤 30년 뒤에 여러분들은 지금 여러분들이 이 시기를 정말 강하게 잘 이겨내어서 여러분들이 또 다른 훌륭한 자산을 쌓기를 그렇기를 이 바라고 있을 겁니다.